인천 부평구에서 사무실을 옮기거나 공간을 새로 나누려면 칸막이와 천장, 바닥재와 배선을 걷어 내는 사무실 철거가 먼저입니다. 업무가 멈추지 않게 일정을 잡는 일과 건물 규정을 지키는 일이 철거만큼 중요해요. 저희는 사무실 구조와 이사 일정을 듣고 철거 범위와 순서를 정리해 드립니다.
사무실 철거, 이런 경우에 맡겨요
이전하면서 비워 줄 때
임대차가 끝나 다른 곳으로 옮긴다면 칸막이와 천장, 바닥을 계약 당시 모습으로 돌려놓는 원상복구까지 함께 따라옵니다. 이삿날과 반환일이 가깝게 붙어 있다면 짐을 빼는 날부터 철거와 복구, 건물주 확인까지 하나의 일정으로 묶어서 짜야 마지막 주에 일이 몰리지 않아요.
같은 자리에서 배치를 바꿀 때
인원이 늘어 회의실을 줄이고 업무 공간을 넓히는 경우처럼 쓰던 사무실 안에서 구조만 바꾸는 일도 많습니다. 이때는 남길 공간과 걷어 낼 공간을 나누고 쓰는 쪽에 먼지가 넘어가지 않게 막는 일이 핵심이에요.
새로 얻은 사무실을 꾸미기 전
전 임차인이 남긴 칸막이와 마감을 걷어 내고 새로 공사를 시작하는 경우입니다. 무엇을 남겨 쓰고 무엇을 철거할지 새 인테리어 계획과 맞춰 정하면 철거 양을 줄일 수 있어요.
사무실에서 걷어 내는 것
| 항목 | 주로 하는 일 | 확인할 점 |
|---|---|---|
| 칸막이 | 경량 벽체, 유리 파티션 해체 | 천장 위까지 이어졌는지 |
| 천장 | 천장재와 조명 정리 | 공조와 소방 설비 위치 |
| 바닥 | 카펫 타일, 들뜬 바닥재 철거 | 바닥 아래 배선 |
| 배선 | 통신선과 전기 배선 정리 | 건물 공용 설비와의 연결 |
칸막이는 높이부터 확인해요
칸막이가 천장 아래에서 끝나는지 천장 위 슬래브까지 올라가 있는지에 따라 철거 방법이 달라집니다. 천장 위까지 막혀 있는 칸막이는 천장재를 일부 열어야 해체할 수 있어서 천장 작업과 함께 계획해야 해요.
유리 파티션은 따로 다뤄요
유리 칸막이는 깨지지 않게 떼어 내 따로 담아야 합니다. 다시 쓸 계획이라면 해체 방법이 달라지니 상담할 때 미리 말씀해 주세요.
바닥 아래 배선
오피스 바닥은 들어 올릴 수 있는 바닥재 아래로 전기선과 통신선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을 걷어 내기 전에 쓰는 회선과 끊어도 되는 회선을 나눠 두지 않으면 같은 건물의 다른 사무실 통신까지 건드릴 수 있어요.
바닥재는 붙인 방식이 중요해요
사무실 바닥은 카펫 타일이나 데코타일을 깐 경우가 많습니다. 접착제로 붙인 바닥재는 떼어 낸 뒤 바닥에 남은 접착제를 긁어 내는 작업까지 해야 다음 공사를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바닥 위에 그냥 얹어 둔 바닥재보다 손이 훨씬 많이 가고 반출할 양도 늘어나는 편이에요. 떼어 낸 자리 아래 콘크리트가 갈라졌거나 들뜬 부분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두고 다음 공사 업체와 나눠 보시면 됩니다.
벽에 붙은 것도 범위에 넣어요
화이트보드와 선반, 벽걸이 모니터 거치대처럼 벽에 박아 둔 물건은 떼어 낸 뒤 구멍이 남습니다. 새 공사로 벽을 다시 마감한다면 그대로 두어도 되지만 반환하는 사무실이라면 구멍을 메우고 칠하는 일까지 원상복구 범위에 들어가는지 확인해 주세요.
업무를 멈추지 않는 일정 짜기
사무실 철거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소음입니다. 같은 층에 다른 회사가 일하고 있다면 소음이 큰 작업을 업무 시간 밖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건물마다 야간이나 주말 공사를 허락하는 기준이 달라서 관리단과 먼저 시간대를 정해야 해요.
- 관리단이 허락하는 공사 시간대
- 화물용 엘리베이터 예약 방법
- 폐기물을 잠시 둘 수 있는 자리
- 출입 카드와 경비실 안내 절차
일부만 철거할 때
같은 사무실 안에서 일부만 철거한다면 쓰는 공간과 철거하는 공간 사이에 먼지막을 세워야 합니다. 컴퓨터와 서버 장비는 먼지에 약하니 철거 기간에는 덮어 두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 두시는 게 안전해요.
이사 업체와 일정 맞추기
사무실을 옮기는 경우에는 이사와 철거가 같은 엘리베이터와 같은 출입구를 써야 해서 두 일정이 겹치면 서로 작업을 기다리느라 하루를 통째로 날리기도 합니다. 이삿짐을 먼저 모두 빼고 다음 날부터 철거를 시작하는 순서가 가장 깔끔합니다. 일정상 겹칠 수밖에 없다면 층을 나누거나 오전과 오후로 엘리베이터 사용 시간을 갈라 두는 식으로 미리 조율해 두면 현장에서 부딪히는 일이 줄어요.
장비와 서류는 먼저 빼 두세요
컴퓨터와 복합기, 서버 장비는 철거가 시작되기 전에 모두 옮겨 두는 게 원칙입니다. 문서 보관함이나 서랍에 남은 서류는 철거 작업 중에 섞여 폐기될 수 있으니 따로 정리하고 확인해 두세요.
공용 공간도 지켜야 해요
사무실 철거는 복도와 엘리베이터, 화장실처럼 다른 회사와 함께 쓰는 공간을 지나가야 합니다. 바닥과 엘리베이터 벽을 덮는 보양을 하고 작업이 끝난 뒤 공용 공간 청소까지 마쳐야 관리단과의 관계가 깔끔하게 끝나요.
건물 설비와 이어진 부분
사무실 천장 안에는 공조 덕트와 스프링클러, 화재 감지기가 지나갑니다. 이 설비는 건물 전체와 이어져 있어서 마음대로 떼어 내거나 막으면 안 되고 관리단 승인과 소방 업체 일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조명과 콘센트
천장 조명을 철거한 뒤 원래 배치로 돌려놓아야 하는지, 다음 임차인을 위해 그대로 둬도 되는지 건물주와 정해야 합니다. 바닥 콘센트와 벽 콘센트를 따로 늘렸다면 그 배선을 정리하는 것도 철거 범위에 넣어야 해요.
서버실과 회의실
서버실처럼 전용 냉방과 전기를 끌어온 공간은 장비를 먼저 빼고 전용 설비를 정리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방음 공사를 한 회의실은 벽 안의 흡음재까지 걷어 내야 해서 일반 칸막이보다 손이 더 가요.
출입 통제와 보안 장치
출입 카드 리더기와 보안 카메라는 건물 관리단 소유인지 회사가 따로 설치한 것인지부터 나눠야 합니다. 회사가 설치한 장비라면 보안 업체에 먼저 연락해 해지와 철거 날짜를 맞춰 두시고 관리단 장비는 손대지 않고 남겨 둬요.
천장 마감재에 따라 달라지는 것
사무실 천장은 대부분 텍스라고 부르는 흡음 마감판이나 석고보드로 되어 있는데 어떤 마감재가 어떤 방식으로 걸려 있는지에 따라 철거 방법과 걸리는 시간이 꽤 달라집니다. 텍스는 판을 하나씩 들어 내고 그 위의 경량 철골 틀을 걷어 내면 되지만 석고보드는 나사로 고정돼 있어 부수면서 내려야 하고 먼지도 훨씬 많이 생겨요.
오래된 건물의 천장판은 먼저 확인해요
지은 지 오래된 건물이라면 천장판에 석면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석면이 의심되는 자재는 일반 철거처럼 깨서 내리면 안 되고 조사를 먼저 받은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체해야 해요. 직접 떼어 보거나 부숴 보는 일은 하지 마시고 상담할 때 건물이 언제 지어졌는지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안내해 드립니다.
천장 안 설비는 남겨 둘지 정해요
천장을 걷어 내면 그 안에 있던 덕트와 스프링클러 배관, 소방 감지기 배선이 드러납니다. 건물 설비에 속하는 부분은 함부로 떼면 안 되기 때문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철거할지 관리단과 미리 정해 두는 게 좋아요.
사무실 철거 비용이 달라지는 조건
사무실 철거 비용은 넓이보다 칸막이 양과 천장 공사 범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칸막이가 많고 천장 위까지 막혀 있을수록 해체하는 품이 들고 폐기물도 늘어나요.
작업 시간대
업무 시간 밖에만 작업할 수 있는 건물이라면 같은 일을 여러 날에 나눠 해야 해서 기간이 길어집니다. 이 조건은 견적에 큰 영향을 주니 상담할 때 건물 규정을 먼저 알려 주세요.
남은 사무 가구
책상과 의자, 수납장 같은 사무 가구를 철거와 함께 처분할지 따로 처리할지도 미리 정해야 합니다. 쓸 만한 가구를 다른 곳으로 옮길 계획이라면 철거 날짜 전에 먼저 빼 두는 편이 좋아요.
견적서는 범위를 나눠서
견적서에는 칸막이와 천장, 바닥과 배선 정리가 따로 적혀 있는지, 폐기물 처리와 원상복구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범위가 한 줄로만 적혀 있으면 작업 중에 서로 생각한 범위가 달라지기 쉽습니다.
사무실 원상복구까지 이어진다면
이전하면서 사무실을 비운다면 철거 뒤에 원상복구가 이어집니다. 계약서의 원상복구 조항과 입주 당시 사진을 함께 보고 바닥과 천장, 조명을 어떤 상태로 돌려놓을지 정해야 해요.
철거와 원상복구를 한 번에 맡기면 두 작업 사이에 비는 날이 줄어들고 같은 곳을 두 번 손대는 일도 없어집니다. 반환일에 맞춰 일정을 거꾸로 짜면 마지막 날 쫓기며 마무리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어요.
철거가 끝나면 확인할 것
칸막이와 천장을 걷어 낸 뒤에는 천장 안 설비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바닥 아래 배선이 깔끔하게 정리됐는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공사가 바로 이어진다면 새 공사 업체가 현장을 보기 전에 남은 자재 조각과 먼지를 치워 두는 것까지 마쳐야 일정이 이어져요.
반환하는 사무실이라면 건물주나 관리인과 함께 둘러보고 사진을 남겨 두세요. 원상복구 범위가 맞는지 그 자리에서 확인해 두면 보증금 정산 때 말이 엇갈리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면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작은 건물은 철거한 자재를 계단으로 옮겨야 합니다. 이 경우 인력이 더 들고 기간도 길어지니 상담할 때 꼭 알려 주세요.
공유 오피스나 상가 안 사무실
공유 오피스나 상가 건물 안에 있는 사무실은 운영사나 관리단의 공사 규정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 신청서와 보험 서류를 요구하는 곳도 있어서 작업 날짜를 잡기 전에 필요한 서류를 먼저 확인해 두면 시작이 늦어지지 않아요.
소음과 먼지를 줄이는 방법
같은 층에 다른 회사가 일하고 있다면 철거 소음과 먼지가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벽을 부수거나 바닥을 긁어 내는 시끄러운 작업은 건물이 정한 시간 안에 몰아서 하고 칸막이 해체나 자재 정리처럼 조용한 작업은 낮에 이어 가는 식으로 나눠 두면 주변 사무실의 불편도 줄고 관리단에 항의가 들어오는 일도 적어요. 작업하는 공간의 출입문과 환기구는 비닐로 막아 먼지가 복도로 번지지 않게 하고 하루 작업이 끝날 때마다 복도와 엘리베이터 앞을 정리합니다.
상담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
사무실의 대략적인 넓이와 층수, 칸막이 개수와 천장 공사 여부를 알려 주세요. 건물에서 허락하는 공사 시간과 이삿날, 반환일이 정해져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도면이 있다면 가장 좋고 없다면 사무실 전체와 천장, 바닥을 찍은 사진으로도 범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서버실이나 회의실처럼 따로 공사한 공간이 있다면 그 공간도 꼭 찍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건물 규정이 허락한다면 가능합니다. 관리단이 정한 공사 시간에 맞춰 소음이 큰 작업과 정리 작업을 나눠 일정을 짜요.
네, 칸막이만 따로 해체할 수 있습니다. 천장 위까지 이어진 칸막이라면 천장재 일부를 함께 손봐야 해요.
철거 범위에 넣으면 반출과 처리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옮겨 쓸 가구가 있다면 미리 빼 두시는 게 좋아요.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서 조항과 입주 사진을 보고 철거 범위와 돌려놓을 범위를 함께 정해요.
네, 가능해요. 다만 천장을 걷어 낼 때 떨어지는 자재와 먼지로 바닥이 상할 수 있어서 남겨 둘 바닥은 보양을 먼저 하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