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지하 점포 철거, 반출 동선부터 정했어요

부평 지하 점포 철거 사례입니다. 부평동 지하 매장에서 좁은 계단과 공용 통로를 지나는 반출 동선을 먼저 짜고 마감을 걷어 낸 과정을 적었습니다.

부평 지하 점포 철거 현장은 부평동 상가 건물의 지하에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업종을 바꾸면서 안쪽 마감과 집기를 모두 걷어 달라는 요청이었어요. 계단 폭이 좁고 공용 통로를 옆 점포와 함께 쓰는 구조였습니다.

어둡게 칠한 노출 천장 슬래브와 배관, 녹색 페인트가 벗겨진 콘크리트 기둥, 바닥에 모아 둔 목재와 석고 폐기물이 보이는 낮은 상업 공간
지하나 저층에 있는 점포는 반출 동선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부평 지하 점포 철거, 반출 동선부터 정했어요

자재가 나가는 길은 계단과 공용 통로 두 갈래로 나눠 시간대를 달리했습니다. 통로를 막는 시간이 길어지면 옆 점포 영업에 바로 영향이 가서 미리 알려 두었어요. 한 번에 내리는 양을 정하고 마대 무게를 고르게 나눠 계단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했습니다.

지하에는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분진이 오래 머물렀습니다. 출입구에 가림막을 세우고 이동식 팬을 돌려 공기를 바꿨어요. 조명은 임시 등으로 밝혀 작업 구간을 비추고 바닥에는 보양재를 깔았습니다.

지하에 남은 자재는 위층 통로로 올려 잠시 두는 자리를 따로 정했습니다. 공용 통로에는 작업 시간과 연락할 곳을 적은 안내를 붙여 두었어요. 계단 손잡이와 모서리에는 보양재를 대어 긁히지 않게 했습니다.

낮은 천장과 노출 배관

천장이 낮아 마감을 뜯으면 배관과 전선이 바로 눈앞에 드러났습니다. 살아 있는 회로를 먼저 확인하고 버릴 선과 남길 선을 나눠 표시했어요. 기둥과 슬래브는 손대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걷어 낸 자재는 목재와 석고보드, 금속으로 나눠 담아 공용 통로 쪽에 오래 쌓아 두지 않았습니다. 반출 차량은 이면 도로에 세우고 자재를 옮기는 사람과 차량을 나눠 움직였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손수레보다 손으로 나르는 편이 안전했습니다.

옆 점포가 쓰는 시간을 피해 반출 차량 시간을 맞췄어요. 지하 점포를 비운 뒤 원상복구까지 이어지는 순서는 부평 지하상가 원상복구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크게 쌓인 목재와 합판, 석고보드 폐기물 더미와 노출 천장의 목재 보, 임시 전구와 대차가 보이는 상업 공간
좁은 통로에서는 한 번에 내리는 양을 정해 두고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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